더 가든 168 파타야 로컬 클럽의 최강자

파타야에는 수많은 로컬 클럽이 있죠.

태국인들, 관광객들이 많은 이유로 이런 로컬 클럽을 방문하시는데요.

입을 모아 최고의 파타야 로컬클럽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평일, 주말 상관없이 언제나 붐비고 10시가 넘으면 테이블을 구하기도 힘든 그곳은 바로 168입니다.

여기는 사우스 파타야길에 있어서 접근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사람이 붐비죠.
이름이 더 가든 168인 이유는 주소가 168 S. pattaya 이기 때문이라 별다른 뜻은 없습니다.

로컬클럽은 대부분 가격대가 비슷합니다. 인기가 있는 이곳도 마찬가지이구요.
특히 안주가 다른곳에 비해 먹을만한 안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분들이 가시면 땅콩이나 닭날개등을 많이 드시죠. 로컬 태국 친구들도 꽤나 맛있게 안주를 먹는걸 보면
괜찮은 수준인것 같습니다.

태국의 로컬 클럽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데 12시 정도를 기점으로 해서 같은 손님이 맞나 할정도로 흥이 확하고 올라간다는거에 있죠.
아마 9~10시 쯤 입장을해서 술을 마시기 시작하니.. 술이 슬슬 올라오는게 12시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났다는 느낌때문인지 곧 가게가 닫을수 있으니 슬슬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하는 심리가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여튼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가만히 앉아있다가 12시쯤 되면 자리에서 일어나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격하게 따라부르는 테이블이 많아지기 시작하죠.

더 가든 168(능혹뺏) 도 예외는 아닌데요. 진정한 로컬클럽의 재미는 12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간에 맞춰 가고 싶은데..

그때가면 또 테이블 잡기가 어려우니.. 2시간 정도는 테이블에 같이 자리한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술을 마시며 시간을 때우게 됩니다.

특히 태국의 로컬 클럽에서는 옆자리에서도 자연스레 짠을 권하기도 하죠.

저는 로컬클럽에 가면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바로 옆자리 테이블과는 그냥 짠 한번씩은 하는 편입니다.

즐겁게 놀아야 하는데 먼저 주변 테이블과 인사를 하면서 친해지면 더욱 즐겁게 클럽을 즐길수 있는것 같아요.

한번 인사를 해두면 흥이 막 오르면 또 다시 그쪽에서도 술을 권하기도 하면서 즐기게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좋은 추억들도 쌓게 되는것 같습니다.

파타야에 머무를 시간이 충분하다면 한번쯤은 들려볼만 한 클럽이고.. 많은 한국분들이 데이트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태국,중국인들이 손님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요. 태국 푸잉과 데이트를 할일이 있다면? 한번쯤은 꼭 들려보세요.

최고의 로컬클럽답게 밴드 수준도 아주 높습니다. 밴드들 공연 구경만해도 충분히 즐겁고…

태국 양주, 일반 양주, 맥주등 모두 저렴하니 부담없이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