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Festival (욜로 페스티벌)

욜로 페스티발 (YOLO Festival)

욜로 페스티발(YOLO Festival)은 페가수스 가라오케 바로 앞에 있는 수상한 건물입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한국 분들은 이곳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저희 BPNight 팀은 파타야의 숨은 명소를 찾아 솔직한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점은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서로 이야기하기는 좋았습니다.

확실한건 다른 로컬 클럽보다 훨씬 조용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직원들이 다소 무뚝뚝해 보였지만, 팁을 조금 건네주고 웃어주니 바로 친절해졌습니다. ^^
가게가 오래되지 않아 서비스가 익숙하지 않은 듯했습니다.

확실한건, 2차로 데려간 아가씨들과 소이 6, 헐리우드, 페가수스 근처기 때문에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특이한건, 시간이 지나자 남자 댄서 두 명이 무대에 올라 쇼를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테이블이 서서히 늘어났습니다.

더구나 페이스북에서 이 팀이 자주 출연하는것 같더라구요 (위의 사진)

남자 댄서 쇼가 시작되면 태국 아줌마들이 아이돌을 보듯 사진을 찍었습니다.

쇼가 끝날 무렵에는 우르르 밖으로 나가 포토타임도 가지더군요.
확실히 컨셉이 이상하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가볍게 한잔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다른 날에는 정상적인 밴드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 옆 테이블 손님들과 대화하기 편했습니다.

푸잉들도 좀 더 적극적인 느낌이 들었구요.
가만히 있어도 몇몇 테이블은 직접 찾아오기도 하더군요.

태국 양주 한 병에 음료수를 시키면 다른 로컬클럽과 비슷하게 1,000바트 정도입니다.
특히 안주도 저렴한 이곳.. 적극 추천합니다!

일단 위치나 가격, 조용해서 푸잉하고 함께 가기에는 오케이!


바로 앞, 페가수스 가라오케에서 푸잉을 픽업해서 오늘 한번 방문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