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클럽 예스 파타야 (YES!! PATTAYA)

YES!! PATTAYA – 파타야 최고의 라이브 음악 클럽, 달라진 분위기

파타야에서 밤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YES!! PATTAYA.
BPNight 팀이 직접 방문해 보니, 예전과 비교해 분위기와 서비스가 확연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강제 시샤 세트 주문이 사라져있고 뭔가 좀 안정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168에 비해서는 약간 흥이 떨어지는 느낌은 있지만 이건 야외와 실내의 차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꽤나 즐겁게 클럽을 방문 가능했어요. 전통적인 로컬클럽 강자로서 굳건히 운영되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더구나 168보다는 한국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는 위치가 너무 괜찮죠.

강제 시샤 없이 즐기는 자유로운 클럽

예전에는 테이블을 잡으려면 비싼 시샤 세트를 강제로 주문해야 했습니다.


가격을 떠나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시샤(물담배)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는데, 꼭 그걸 시켜야 한다는게 이해되지 않았죠.
하지만 이번 방문에서는 그런 강매 분위기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 변화 덕분에 부담 없이 YES!! PATTAYA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수준급 라이브 밴드 공연

이번 방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무대 위 밴드의 실력입니다.
보컬의 음정과 리듬감이 안정적이었고, 관객과 호흡하는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태국어와 영어 팝을 번갈아 부르며 외국인과 현지인 모두를 만족시켰습니다.

다른 로컬 클럽 가보면 가끔씩 실력이 없는 밴드도 급조해서 세우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밴드 실력이 꽤나 높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클럽에 놀러온 태국친구들의 호응도 굉장히 좋더라구요.

합리적인 가격과 쾌적한 공간

YES!! PATTAYA는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로컬 클럽 대부분의 가격 그대로 주문 가능했고, 특히나 1000바트가 넘으면 신용카드로도 계산이 가능했습니다.

대부분의 로컬클럽에서 카드를 받지 않는데 1000바트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신용카드 계산이 된다는건 좀 의외더라구요

BPNight 팀의 종합 후기

YES!! PATTAYA는 예전의 불필요한 강매 정책을 버리고,
좋은 음악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클럽으로 변신했습니다.


파타야에서 라이브 음악과 함께 편하게 밤을 즐기고 싶다면 강력히 추천합니다.